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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광수생각 안광수 2023. 4. 19. 00:14

[낙화 / 안광수]

순수함에 숨어있는
깨끗한 생명의 잉태되고

아름다운 꽃의 미향
어린아이처럼
볼수록 더 보고 싶은

애절함에 기다리는
연인처럼 애정이
느껴집니다

짧은 시간에 자신을
도취하고  표현하는
하나의 작품이다

아 꽃이 핀다
사랑같이 설렘에 느끼고
행복을 주는 또 하나의
기쁨이다

모든 것을  남기지 않고
바람에 이끌어 가는
저 모습은 평온을 찾는
새로운 삶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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