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시간 / 안광수]
어둠에 조각난 퍼즐에
시간을 꿰매며
한 커플 벗겨낸다
고요히 숨죽이며
모락모락 피어나는
꽃의 향기 속으로
눈동자의 불빛은
모든 것을 삼키고
평온한 햇살을 안아본다
시간의 시작을 매달고
움켜쥐는 희망의 빛 따라
정겨운 너의 소리
문을 열어 맞이한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새벽을 여는 시간 / 안광수]
어둠에 조각난 퍼즐에
시간을 꿰매며
한 커플 벗겨낸다
고요히 숨죽이며
모락모락 피어나는
꽃의 향기 속으로
눈동자의 불빛은
모든 것을 삼키고
평온한 햇살을 안아본다
시간의 시작을 매달고
움켜쥐는 희망의 빛 따라
정겨운 너의 소리
문을 열어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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