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 안광수]
시간은 걸어놓고
詩 시 빼고 넣고
혼동의 시간을
덥고 춥고
사리 판단하며
붕어는 뻐끔
언어를 먹는다
걸려놓은 스피커
혼자 중얼중얼
카페를 손장난하네
스쳐 가는 스크린
詩 시와 눈
빨랫줄에 걸터앉아
침묵의 밤 익어가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페에서 / 안광수]
시간은 걸어놓고
詩 시 빼고 넣고
혼동의 시간을
덥고 춥고
사리 판단하며
붕어는 뻐끔
언어를 먹는다
걸려놓은 스피커
혼자 중얼중얼
카페를 손장난하네
스쳐 가는 스크린
詩 시와 눈
빨랫줄에 걸터앉아
침묵의 밤 익어가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