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비 오셨나요/ 안광수]
가슴에 촉촉하게 적셔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어둠을
슬며시 내려오는 시간에
아무 말 없이 그대의 손길
닿을 때 이미 내 손에는
대롱대롱 매달린 눈물방울
하늘의 문이 열리고
나뭇잎에 스며드는
땅에도 그대의 소식 듣고
보고 싶어요
절규하는 소리에
오롯이
그대에 만남의 기쁨
미소로 나의 눈에도
방울이 맺혀 기뻐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그대는 비 오셨나요/ 안광수]
가슴에 촉촉하게 적셔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어둠을
슬며시 내려오는 시간에
아무 말 없이 그대의 손길
닿을 때 이미 내 손에는
대롱대롱 매달린 눈물방울
하늘의 문이 열리고
나뭇잎에 스며드는
땅에도 그대의 소식 듣고
보고 싶어요
절규하는 소리에
오롯이
그대에 만남의 기쁨
미소로 나의 눈에도
방울이 맺혀 기뻐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