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태양 / 안광수]
기나긴 세월에 삶의 뿌리
찌그러진 태양 아래
삶의 무게는 짓누르고
바위로 둘러싸인 도롯가
갈팡질팡 세월은 흘러가고
넓게 펼쳐지는 사막의 언덕
삼중고 안고 가는
기나긴 눈물의 세월
가고 가도 끝이 없는
수평선에 누워 쪽잠 자고
허기진 시간
발가벗는 태양의 눈물
보름달 떠오르는 그 시간
그리움에 잠이 든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찌그러진 태양 / 안광수]
기나긴 세월에 삶의 뿌리
찌그러진 태양 아래
삶의 무게는 짓누르고
바위로 둘러싸인 도롯가
갈팡질팡 세월은 흘러가고
넓게 펼쳐지는 사막의 언덕
삼중고 안고 가는
기나긴 눈물의 세월
가고 가도 끝이 없는
수평선에 누워 쪽잠 자고
허기진 시간
발가벗는 태양의 눈물
보름달 떠오르는 그 시간
그리움에 잠이 든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