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섬 하나 / 안광수]
아담하고 조용한
야외 카페에
너와 나 바라보는 경관
햇볕에 말린 호수의
절반 이상을 삼켜버린
조그마한 섬 하나
시간의 얽매인 소나무
언제나 해 맑은 미소로
너와 나를 바라본다
햇볕에 슬픔으로
호반의 섬 하나 만들어
소나무의 울부짖는 소리
애절한 눈물 한 방울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전해온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호반의 섬 하나 / 안광수]
아담하고 조용한
야외 카페에
너와 나 바라보는 경관
햇볕에 말린 호수의
절반 이상을 삼켜버린
조그마한 섬 하나
시간의 얽매인 소나무
언제나 해 맑은 미소로
너와 나를 바라본다
햇볕에 슬픔으로
호반의 섬 하나 만들어
소나무의 울부짖는 소리
애절한 눈물 한 방울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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