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언덕에 앉아서 / 안광수]
찬 바람 부딪칠 때
수줍고 부끄럼 타는
너의 얼굴 붉게
물들어 갈 때
그대 생각에 가슴 조이고
그대 때문에 심장이 뛰는데
어쩔 수 없이
가을 언덕에 앉아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아 가을은 슬픕니다
핏줄이 터질 것 같은
마음을 부여잡고
눈물은 내 마음을
하염없이 적셔 놓고 있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가을 언덕에 앉아서 / 안광수]
찬 바람 부딪칠 때
수줍고 부끄럼 타는
너의 얼굴 붉게
물들어 갈 때
그대 생각에 가슴 조이고
그대 때문에 심장이 뛰는데
어쩔 수 없이
가을 언덕에 앉아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아 가을은 슬픕니다
핏줄이 터질 것 같은
마음을 부여잡고
눈물은 내 마음을
하염없이 적셔 놓고 있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