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려고 / 안광수]
수확을 앞둔
삶을 트랙터로
갈아엎어 놓으며
무거운 바위를
깔아 놓고
자랄 수 없게
하늘을 덮어 놓는다
어쩌려고
그런 행동하는 거야
의욕과 욕망 상실하고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린 숨만 쉴 뿐
버틸 욕망 사라져 버린 땅
쓸모없이 허송세월
가슴에 먹구름 몰고
있구나
어쩌려고 그러는 거니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어쩌려고 / 안광수]
수확을 앞둔
삶을 트랙터로
갈아엎어 놓으며
무거운 바위를
깔아 놓고
자랄 수 없게
하늘을 덮어 놓는다
어쩌려고
그런 행동하는 거야
의욕과 욕망 상실하고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린 숨만 쉴 뿐
버틸 욕망 사라져 버린 땅
쓸모없이 허송세월
가슴에 먹구름 몰고
있구나
어쩌려고 그러는 거니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