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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자고

광수생각 안광수 2024. 3. 12. 04:22

[웃자 웃자고 / 안광수]

고리타분 세상
찌푸리게 해놓고
인상 주름살 흔적

아빠 주름살
어머니의 눈물
어둠이 깔리고

엄마 아빠
이젠
웃어봐요

마음이 변해봐요
우리 모두
웃는 세상

햇빛도 웃고 반겨주는
오늘의 하루
반갑게 웃어 웃어봐요

웃음이 주는 선물
잊지 말고
환하게 웃는 하루

당신의 그 모습
사랑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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