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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시간

광수생각 안광수 2024. 3. 21. 04:52

[인연의 시간 / 안광수]

그림처럼 애절한
그대의 모습에

듣고 싶은
천상의 목소리

시간의 끌림에
붙잡는 인연의 시간

흐르고 흘러가도
잡을 수 없는 시간

이젠
서서히 지우고 싶은
감정의 시간

가슴 아프게 한
인연의 시간
끝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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