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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아픔

광수생각 안광수 2024. 3. 25. 03:57

[그리움의 아픔 / 안광수]

그리움에 잠든 여인이여
하늘에 별처럼 바라볼 뿐
아무 말도 못 해요

멀리서 비 오는 소리
들리는가요

그대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으니
마음이 미어집니다

가슴에 맺힌 그리움
언제
풀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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