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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달

광수생각 안광수 2024. 4. 3. 03:44

[봄 달 / 안광수]

쏟아져 내리는
저 불빛
어둠을 밝히고

내 님 오시는 길
안내하며 안전하게
오실 수. 있게 해준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살아생전 느끼는 봄 달
감정에 물든 마음

살아있는 꽃 그리고
봄 달이 어울리는 시간
그리움을 안고 이 밤을
오늘 만나고 싶습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