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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밤

광수생각 안광수 2024. 4. 21. 04:30

[눈물의 밤 / 안광수]

밤이 덮은 길거리
나는 울었네

이 밤이 지나면
추억은 가버리고

행여나 찾아볼까
나서는 길

그대의 눈물 안으며
울었어요

눈물의 밤 휘날리고
세월의 밤 간직하는

우리의 빗물이
다시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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