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 안광수]
그 이름
불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에 출렁이는
이름 하나 꺼내본다
세월의 나무가 자라고
해가 뜨고 지고
반복할수록 아픔은
미끄러져 내린다
하루의 시간 쪼개놓고
고통은 산을 넘어가고
그리움의 바다는
출렁이며 웁니다
그리움의 그 이름
새겨놓고
품고 살렵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그 이름 / 안광수]
그 이름
불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에 출렁이는
이름 하나 꺼내본다
세월의 나무가 자라고
해가 뜨고 지고
반복할수록 아픔은
미끄러져 내린다
하루의 시간 쪼개놓고
고통은 산을 넘어가고
그리움의 바다는
출렁이며 웁니다
그리움의 그 이름
새겨놓고
품고 살렵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