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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아침

광수생각 안광수 2024. 6. 1. 04:30

[6월의 아침 / 안광수]

몽실몽실 떠 있는
뭉게구름 사이로
불어오는 상큼한
공기 마시며

푸르고 푸른
나뭇가지 사이에
앉아 있는 어린아이

언제나
새로운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행복 꿈꾸는

희망과 나래를
펼쳐보는 아름다운
6월은 변화에서
그 뜻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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