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안광수]
열을 발산하지 못하고
웅크린 채 태양도
겨울을 보내야 하나
산과 들에는 옷 벗으며
기죽은 듯 적막만 흐르고
반가운 손님이 이불을
덮어주니 눈만 깜빡깜빡
부모님은 무거운 연기
하늘을 덮으며
아들아 감기 조심하고
따뜻한 밥 한 그릇
아랫목에서 주인 행세하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겨울 / 안광수]
열을 발산하지 못하고
웅크린 채 태양도
겨울을 보내야 하나
산과 들에는 옷 벗으며
기죽은 듯 적막만 흐르고
반가운 손님이 이불을
덮어주니 눈만 깜빡깜빡
부모님은 무거운 연기
하늘을 덮으며
아들아 감기 조심하고
따뜻한 밥 한 그릇
아랫목에서 주인 행세하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