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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광수생각 안광수 2025. 1. 17. 04:16

[백사장 / 안광수]

밤하늘 누비던
당신과 나 사이에
방해하듯

반겨주는 너의 늪

술에 취한 느낌으로
바닷가 해변 따라
늘어진 언어들

하나둘 우리 몸으로
안기며 추억의 기억을
새겨놓은 흔적들

당신만큼 사랑한
우리의 추억
새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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