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의 품속 / 안광수]
옹졸한 인생길 따라
가던 길 눈물 한 방울
남겨놓고 갈팡질팡
숨쉬기조차 버거운
삶의 가지에 앉는다
썩은 동아줄 안간힘
다하고 삶의 물줄기
시냇물 따라
빙글빙글 머물다가
오랜 시간 아픔의 빛
벗어던지고
펼쳐라 넓은 강물에
모든 것 포옹하며
새롭게 맞이한
강물의 품속
따뜻함에 안기며
평온함을 느낀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안광수 #네이버안광수





[강물의 품속 / 안광수]
옹졸한 인생길 따라
가던 길 눈물 한 방울
남겨놓고 갈팡질팡
숨쉬기조차 버거운
삶의 가지에 앉는다
썩은 동아줄 안간힘
다하고 삶의 물줄기
시냇물 따라
빙글빙글 머물다가
오랜 시간 아픔의 빛
벗어던지고
펼쳐라 넓은 강물에
모든 것 포옹하며
새롭게 맞이한
강물의 품속
따뜻함에 안기며
평온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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