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생각 안광수 2023. 8. 20. 04:01

[어울림 / 안광수]

커져만 가는
태양의 열기
그대 그리고 나

지난날 반성을 모르고
저지른 행동

재앙으로
고달픈 삶을 이끌고
무거운 짐을 지고
떠난다

푸른 솔향에 손을 내민
백일홍 꽃을 보며
의지하고 함께하는
아련한 마음

함께해요 당신과 나
어울림에 예쁜 시간의
한 마당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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