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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계절
광수생각 안광수
2023. 12. 8. 04:38
[고백의 계절 / 안광수]
세월 속의 감춰놓은
하얗게 비추는 빛
이젠
공개할 때가
찾아왔어요
꽃보다 향기보다
시간보다 소중한
잊지 않고 살아온
세월의 보물
당신께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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