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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광수생각 안광수 2024. 8. 11. 03:51

[까치 / 안광수]

해 뜨는 언덕에
지저귀는 소리
싱글벙글 이집 저집

함께 웃어요

당신의 기쁨을
전해주는 너와 나

소식을 안겨주는
행복한 시간
오늘이 있기에

웃으며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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