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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탕

광수생각 안광수 2022. 12. 25. 00:53

[새우탕 / 안광수]

이승에서도 맘 편하게 살지 못하고
한순간에 붙잡아 가고

뜨거운 열기에 온갖 양념 속에
얽히고설키고 하는 바람에
쭉 퍼지 못하고 꾸부정하게 마감하니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