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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몽우리

광수생각 안광수 2023. 3. 6. 03:58

[꽃 몽우리 / 안광수]

앙증맞은 너의 입술
내 가슴을 훔쳐 간
너의 모습이 짱이야

터질 듯 말 듯
애간장 태우는 눈빛

사나이 가슴의 불꽃 틔우는
애교에 심지를
부드러운 피부에 불을
지르는 너

너의 그 모습 최고야
언제나 귀염둥이
사랑의 눈빛이 먼
그 시간이 최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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