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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날개

광수생각 안광수 2023. 3. 10. 01:00

[바람의 날개

/ 안광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애절하게 만나고 싶어도
그리움에 젖는다

함께하는 사이에도
불구하고 내 곁에
머물고 있을 뿐

흔적조차 간직할 수 없는
아련한 생각에 눈물이
젖어 옵니다

내 마음과 같이 열어
볼 수 없는 바람은
원망과 미련에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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