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단풍 잎새 / 안광수]
어둠을 삼킨
갈잎은 이슬에 촉촉하게
젖어서 갈 길을 잃었다
그리움의 아픈 상처
도로에 엎드려 잠을
청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당신의 모습은
불빛에 반사되어
더욱 곱고 예쁘게
서로 마주 본다
성숙한 여인의 자화상
시작도 끝도 없고
눈을 돌리지 못하고
한곳을 바라보며
속삭이듯 말을 건넨다
가을의 깊은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새벽의 단풍 잎새 / 안광수]
어둠을 삼킨
갈잎은 이슬에 촉촉하게
젖어서 갈 길을 잃었다
그리움의 아픈 상처
도로에 엎드려 잠을
청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당신의 모습은
불빛에 반사되어
더욱 곱고 예쁘게
서로 마주 본다
성숙한 여인의 자화상
시작도 끝도 없고
눈을 돌리지 못하고
한곳을 바라보며
속삭이듯 말을 건넨다
가을의 깊은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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