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가을에 / 안광수]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에
떨어지는 내 마음
당신이 입혀놓은
단풍 사이로
밀려오는 그리움
한 조각
휘영청 밝아오는
둥근달
내 마음 몰라주고
어찌 웃고 있나요
예쁜 단풍 입에 물고
쓸쓸한 고독
삼켜 버린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쓸쓸한 가을에 / 안광수]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에
떨어지는 내 마음
당신이 입혀놓은
단풍 사이로
밀려오는 그리움
한 조각
휘영청 밝아오는
둥근달
내 마음 몰라주고
어찌 웃고 있나요
예쁜 단풍 입에 물고
쓸쓸한 고독
삼켜 버린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