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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물

광수생각 안광수 2024. 2. 16. 00:04

[사랑의 눈물 / 안광수]

그토록 애원의 산 넘어
가슴에 스미는 따뜻한
너의 온기 취해 놓고

봄여름 가을 겨울
지나 사랑의 꽃
필 때면

무정한 너와 나의
표정 숨결 배어 나온
눈물 하나에 말을
잊어버렸어요

아름다운 눈물
뭉클한 마음 헤집어 놓은
사랑의 눈물 이제는
알리고 싶어요

달콤한 눈물 흘린
사랑의 힘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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