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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별 하나

광수생각 안광수 2024. 6. 3. 00:13

[그리움의 별 하나 / 안광수]

적막을 깨우는
저 하늘의 사연들

가슴을 적시면서
말없이 바라보는
유난히 빛나는 저 별

새벽이슬 흘리며
나의 그리움에 묻어둔
저 별 하나

마음에 등불이 되어
그대의 그리움에
아련한 마음 달래가며

곱게 핀 별꽃을
사모의 정에
보고 또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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