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창밖의 풍경

광수생각 안광수 2024. 12. 22. 03:42

[창밖의 풍경 / 안광수]

먼동이 트는 시간에
커튼을 열어보니
상쾌한 공기에

하루의 문이 꽃으로
가득 채워놓고
그곳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광경을
삼키고 말았어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쾌락을 심고
아담한 집에

부를 수 있는 이름 하나
푸르름을 더해가는
당신의 얼굴
달빛처럼 환하게 꽃이 핀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