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31

대전 통영 스크린 관

[대전 통영 스크린 관 / 안광수]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들어선 스크린 편안한 마음 돌아간다 현재와 과거로 넘나들고 잠시도 눈을 돌릴 수 없다. 이쁜 안개가 산 너머 내려오고 자동차 정신 줄 놓고 경관을 헤맨다 시원한 바람 타고 너도 물들고 나도 물들어 가는 스크린 붉은 모습 나를 바라본다 우리의 사랑처럼 익어가는 스크린 관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연민의 정

[연민의 정 / 안광수] 향긋한 바람 쏟아지고 언제나 사모한 그대 휘파람 불며 함께 했던 뒷동산 우리의 아지트 계절의 소리를 들으며 꽃의 미소에 흠뻑 취한 함께 부르던 그 노래 뭉게구름 타고 너의 색 나의 색 작품을 만들며 기뻐했던 시간의 그리움 추억의 물결을 춤추며 포근한 연민의 정 익어가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