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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벚꽃

광수생각 안광수 2024. 4. 8. 04:58

[애틋한 벚꽃 / 안광수]

하얗게 내리는 눈꽃
달리는 열차에서
바라본 풍경 속에

서서히 잠들었던
봄바람 플랫폼에서
마중 나왔어요

봄은 생명 희망의 계절

그대의 따뜻한 온기
전해주는 애틋한 사연

천사처럼 기다림에
앙증맞은 입술
하얗게 꽃이 핍니다

애틋한 소망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준
당신의 눈빛

사랑의 꿈으로
날개를 펼쳐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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