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그리고 자전거 [은행나무 그리고 자전거 / 안광수]노랗게 익어가는 가을의 향기 속에너와 나 그리고자전거예쁜 부채를 들고자전거 끌고 가며속삭이던 그 한마디너도 은행잎처럼성숙한 모습아름답다고가을바람 날리던그곳에 너의 소식전해 듣고 싶어서그곳을 찾아갔어너의 사랑 놓고 간 자리예쁜 모습으로나를 바라보고 있네#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국화 [국화 / 안광수] 가을의 여왕 오시는 날 국화 앞에서 바라보시는 어머니 추위도 무릅쓰고 앉아서 보시던 선명한 모습 애지중지 키우신 세월 앞에서 어머니 모습 보이지 않고 어머니 닮은 꽃 어김없이 그 자리에 우리를 반겨주는 꽃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낙엽 [낙엽 / 안광수] 낙엽이 익어가는 가을 어느 날 그대를 보며 나의 가슴도 익어간다 고뇌 속에 나의 자리 나의 쉼터에 머물던 가을은 평온의 선물 안겨주는 기쁨과 슬픔 교차하는 갈림길에 낙엽이 됩니다 추억의 행복을 현재의 기쁨을 미래의 희망을 우리의 몫에 주인은 바로 당신의 선택입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11월의 우리는 [11월의 우리는 / 안광수]혼자는 외로워요서로가 의지하며지탱하는 삶 필요해요11월 주는 선물외로워도 슬퍼 말아요마음을 잡아주는따뜻한 삶 필요해요비틀거리며 다니지말아요서로를 감싸주며 어깨를 기댈 수 있는11월이 주는 기쁨함께 해요서로가 감싸주는 힘이 되고 행복을 주는11월은 우리가 되는 날하나보다 둘이 좋은우리는 영원한 동반자오늘이 있기에 가능해요.#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안동 사과 [안동 사과 / 안광수] 굽이굽이 돌고 돌아 하회탈 쓴 마을에 빨랫줄에 매달린 붉은 햇살에 너의 얼굴 붉게 익어갈 때 여인의 입에 물고 깊은 산속을 방황하며 그려진 과수원 너의 얼굴 나의 얼굴 마주치며 웃어주는 빨랫줄에 세월이 묻어 유혹의 달콤한 맛 오늘도 나의 입술에 녹아내린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8
가을바람 [가을바람 / 안광수] 바람이 가슴으로 불어올 때면 얼어붙은 동태가 마음마저 덜덜 떠는 소리가 천둥 친다. 떨어지는 낙엽 얼마나 아프고 생각이 많을까 뭉게구름 덮고 가을을 안기며 속닥속닥 귓속말 너를 부른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7
당신은 영원한 사랑 [당신은 영원한 사랑 / 안광수] 아름다운 인연 맺어준 우리는 서로를 감싸주고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가는 시곗바늘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사랑과 사랑으로 맺은 인연의 꽃은 피고 영원히 함께 보면서 밀고 당기는 고무줄처럼 하나의 매듭으로 풀 수 없는 따뜻한 인연 포근한 인연 부드러운 사랑 모든 것을 갖추는 오롯이 당신이 이기에 가능한 인연이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6
너만 잡는다 [너만 잡는다 / 안광수] 숫자도 모른다 글씨도 몰라 하지만 너만 잡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가을 편지 [가을 편지 /안광수] 세월의 빛에 의해 누렇게 잠식한 낙엽의 시간만큼 소중하고 귀중한 그대의 자취에 못다 한 편지 이제 적어 봅니다 부족한 것이 없는 가을의 여정 속에 나뭇잎에 나의 마음 그리움의 흘린 눈물 하나둘 흔적들 편지지에 곱게 물듭니다 나의 사랑 가을 그대의 마음 읽어갑니다 그대 사랑의 빛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당신의 옷 [당신의 옷 / 안광수]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옷 색상 따라서 분위기 달라지고 종류 따라서 기분이 달라집니다 당신의 옷 따라서 슬픔 기쁨 즐거움 옷에서 풍겨 나오고 당신의 날개를 달고 어디론가 가고 싶습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