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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세월 / 안광수] 계절을 잃어버린 바람 속에 숨이 막힌다 언제나 솥뚜껑 들썩들썩 난리법석 떨고 숨이 막힐 지경이다 봄은 숨어버리고 여름은 열기로 더하고 가을은 낙엽마저 몸살 앓는다 추운 겨울도 가는 길 막아버리고 어떻게 하란 말인가 잃어버린 계절 배 터지는 하늘 울고 망연자실 중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0.06

계절 속에 핀 사랑

[계절 속에 핀 사랑 / 안광수]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의 빛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 너무 좋다 꽃으로 안겨주고 향기로 사랑받고 아름다운 곳에서 함께할 수 있기에 너무 행복해 계절과 계절 인연에 동행하며 함께 어깨를 기대며 꽃다운 청춘을 화려하게 장식한 나이와 함께 살맛 나는 세상의 꽃 꽃으로 장식하고 사랑하며 도란도란 세상을 안고 싶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0.02

허수아비

[허수아비 / 안광수] 동네방네 아버지 풍악 소리 낮잠 자던 아지매 기겁하며 일어나 뒷동네 처녀 총각 몰래 데이트하다 도망치네 아버지 우렁찬 소리 새들도 후다닥 도망가고 아버지 소리에 곡식들 춤추고 감사 인사에 너털웃음 하는 아버지 풍년 소리 행복 소리 풍악 울리는 우리 아버지 가을은 아버지의 행복의 미소 짓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30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 / 안광수] 계절같이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합니다 꽃처럼 화려하게 미소 짓고 바다같이 넓은 마음으로 포옹할 줄 아는 꽃으로 밥을 짓고 향기로 반찬을 하는 풍부한 감성으로 감싸주는 여인을 사랑합니다 보름달 같은 여인의 눈빛은 빛나고 향기로 베풂을 주는 따뜻한 여인을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