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추석 / 안광수] 산과 들에 고향 맞을 준비를 하고 쭉쭉 뻗은 팔다리 마디마디 쑤시고 그래도 고향의 설렘에 아픈 몸 데리고 가는 시간 풍요롭고 넉넉한 인심에 온몸이 쑤셔도 설렘 속에 가는 고향 보름달처럼 환하게 마음마저 비치는 느티나무 고향을 안고 명절의 피로 풀어주고 주렁주렁 매달린 인심 손자 손녀 재롱에 불 밝혀주는 보름달 소원 성취 길 그대를 인도해 주네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6
연꽃의 빛 [연꽃의 빛 / 안광수] 인간의 욕심 욕망 넘치는 것보다 부족함에 열정과 희망이 보이고 나눔과 베풂에 삶의 사랑이 빛나고 아름다운 속에 행복의 미소는 꽃으로 핀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5
비 오는 어느 날엔 [비 오는 어느 날엔 / 안광수] 어둠에 가려진 날에 그리움에 젖어 놓은 가로등 등불에 머리를 빗으며 하나둘 장단을 맞추며 초록 물결 솟아오르고 간절한 희망의 잎새 새로운 문이 열린다 비 오는 어느 날엔 기다려집니다 희망의 열쇠를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 / 안광수] 사랑의 이슬을 마시며 동공의 문 열리고 느끼지 못한 감정 용암처럼 솟아오르고 어여쁜 시간의 그림자 나의 곁에 앉아 그리움 마셔 봅니다 그대와 함께 가는 길 매일 행복할 수 없지만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거센 바람 불어와도 견딜 수 있는 것은 오롯이 그대의 간절한 사랑 아름답고 향기로 품어주는 희망의 문을 열어주며 소중한 공기처럼 그대와 함께 가는 길 세상이 아름답고 그대의 미소로 하루 빛이 새롭게 느껴지며 기쁨을 안겨주는 수호천사입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태양의 아들 [태양의 아들 / 안광수] 하늘이 내려주신 장한 아들 멋지고 장한 대한의 아들 모습 보니 부럽다 생각이 드네 8월 불볕더위 아래에서도 온몸을 불사르고 태양과 맞서고 땀으로 흠뻑 적셔도 책임감 있는 태양의 아들 있기 때문에 대한의 아들 불빛이 되고 희망이 보이는 장한 아들 시련과 역경에서도 희망이 보이는 아들 하늘이 주신 아들이여 꽃 피는 춘삼월 새봄 찾아올 거라고 믿고 믿어요 장하다 태양의 아들아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2
그대의 이름으로 [그대의 이름으로 / 안광수] 언제나 가까이 있는 다정한 이름 하나 생각에 생각을 더할수록 포근한 이불처럼 다가서는 그대 해와 달 그리움처럼 소중한 그대 이름에 행복의 보따리 건네주는 그대 아 부르고 싶습니다 그대의 이름으로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무지개 동산 [무지개 동산 / 안광수] 청명한 하늘 아래 바람의 길 따라 손을 잡고 거닐던 무지개다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대전 통영 고속도로 사색의 늪에 빠지고 오색 물결 갈아입고 아름다운 구름 물결 기쁨의 미소가 하루를 물들인다 어린아이 아낙네 치맛자락 붙잡고 무지개 동산 미모의 다리를 건너가는 그 모습이 너무 좋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님이 오는 [님이 오는 / 안광수] 비 내리는 처마 밑에 우두커니 앉아 빗방울 소리 오늘따라 가엽게 들려옵니다 바람 불면 치맛자락 흔들던 그때 그 시절 눈을 멀게 하고 떠나가는 완행열차 손을 흔들며 가는 님은 흔적은 사라지고 그리움의 도포 자루 한 아름 움켜잡고 낙엽이 휘날리는 그 길 따라갑니다 하얀 미소가 잠 못 이룰 때 소리 없이 찾아온 님의 향기 두 눈이 번쩍 빛나고 흐느껴 우는 두 줄기 눈물 꽃잎에 묻힌 님의 향기 흠뻑 취해 봅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09
향기 나는 인연 [향기 나는 인연 / 안광수] 어느 꽃보다 어느 향수보다 가슴의 떨림을 주는 너의 인향 우리를 인연을 맺게 하며 자신의 인향 맡을 수 없기에 인연이란 쇠사슬 함께 어울리며 함께 사랑하며 함께 만족을 채워주는 나는 너를 위하여 너는 나를 위하여 아름다운 향수를 맡으며 서로 의지하며 기댈 수 있는 우리들의 향기 있는 인연으로 맺으며 동행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08
돌아온 상사화 [돌아온 상사화 / 안광수] 이맘때 되면 찾아온 상사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음 그러나 몸은 쇠약하고 지쳐가는 시간 약속한 장소에 예쁘게 핀 꽃 당신의 그리움 언저리에 홀로 눈물 흘립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