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든 단풍 사이로 [물든 단풍 사이로 / 안광수] 홍엽 한 장 입에 물고 나이 한 살 걸어 놓고 청년의 추억을 말린다 쓸쓸한 바람 입술에 타들어 가는 육신 행복 기쁨 그리고 삶 한 장을 보름달 맞서본다 서산에 기울여진 노을 엽서 살며시 펼쳐본다 아름다운 삶 우리의 소망 사랑의 뿌리를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다음 #네이버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