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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닮은 여인

[커피 닮은 여인 / 안광수] 아련히 떠오르는 커피의 그리움 상념에 물들고 촉촉하게 적셔주는 아침이슬 무거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너와 나의 그리움에 마음을 주는 달콤함을 느껴진다 여인의 매력 있는 모습처럼 멋진 커피잔에 또 하나의 예쁜 미소로 하루의 기쁨을 음미하며 몰래 감춰놓은 미소 하나 행복의 충전에 천사의 날개 같은 기분이 보고 보아도 언제나 한결같은 천사의 행복을 가슴에 품는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3.31

장독대 핀 꽃

[장독대 핀 꽃 / 안광수] 생명의 장독대 봄 햇볕 사이에 힘이 되어 주신 꽃바람 어머니의 깊은 마음 담장 넘어 나란히 세월의 깊은 맛을 장독대의 사랑이 담긴 어머니의 공간에 언제나 꽃이 핍니다 사랑의 그림을 그리고 정성에 사랑을 나누고 깊은 맛에 애정이 피고 우리는 언제나 깊은 향 깊은 맛 대대로 이어온 구수한 맛에 사랑의 온정으로 잊지 못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3.26

천사의 벚꽃

[천사의 벚꽃 / 안광수] 미련의 그리움을 안기며 데리고 온 눈꽃들이 봄을 데리고 왔어요 겨울과 봄의 어울림에 당신의 애절한 사연을 하얀 눈썹을 그리며 밝게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 속에 반해버린 속눈썹 봄바람과 함께 어울리는 멋진 풍경 봄은 천사들의 잔치 당신의 그리움에 넋 나간 모습으로 바라본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3.23

바다를 짓다

[바다를 짓다 / 안광수] 바람이 불어온다 그리고 파도는 소리치고 예쁜 꿈을 꾸며 윈도 서핑하며 설레는 가슴 웃는다 예쁜 파도에 하나의 성을 짓고 갈매기로 깃대를 세우며 부드러운 파도에 너와 나의 기둥으로 드넓은 집을 짓는다 침대 위에 누운 바다 자장가 소리에 깊은 잠을 청하며 나는 바다를 지으며 이곳에서 살련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