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아들
[어부의 아들 / 안광수] 부귀영화를 누릴 수 없지만 하루의 끼니를 채우기 위해서 언제나 우리 가족은 강가로 향합니다 안개를 밀고 가는 나룻배 어부는 언제나 웃음 속에 부인과 아들을 데리고 삶을 체험하며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고기를 잡으며 생활을 꾸려 갑니다 모든 게 부족하지만 언제나 웃음꽃 피우며 남부럽지 않게 행복한 가정으로 만든 어부는 대물림하는 게 마음은 아프지만 아들은 언제나 열심히 고기를 잡으며 부모님을 기쁘게 만들어 주며 화목한 가정으로 솔선수범하는 아들은 듬직한 대들보로 오늘도 강가로 나선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