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텃밭 / 안광수]새봄을 맞이하여텃밭에 나의 사랑 심었다사랑과 관심으로바라보며예쁘게 꼬리치며예쁜 사랑 자라고있으니 너무나 황홀한 시간이었어요 텃밭에 심은 사랑이젠 한식구가 되어서옹기종기 모여 앉아 웃음꽃 피어있어요.#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동해의 소리 [동해의 소리 / 안광수] 바람 소리 듣다 보니파도 소리에밤하늘 정적을 울리고새벽 공기 동해 바다에 불경을 들으니거친 파도가조용히 잠든어린아이가 되니성스러운 동해붓 통을 들고바닷물에 적어 놓는다.#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5
대청호 오백 리 길 [대청호 오백 리 길 / 안광수] 대청호 물길 따라 노 젓는 이슬 향기에 안내하는 푸른 물살 살아있네 대청호 오백 리 길 경관이 뛰어나고 생명의 약수 우리의 대청호 계족산 기슭에 품을수록 희망 있고 배움의 열정 우리는. 알아요 대청호 오백 리 길 우리의 사랑 충청의 자랑 소중한 생명 우리들의 약속 유산의 빛 찬란하네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4
미소의 꽃 [미소의 꽃 / 안광수] 누군가 기쁨을 주고 행복을 안겨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 어디 있을까 남을 먼저 배려하고 희생하면서 도와주려는 마음 얼마나 기쁩니까 보는 사람 없어도 자기의 일에 열정과 성의 다하여 미소의 꽃에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는 꽃 오롯이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의 꽃 바로 당신입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텅 빈 가슴 [텅 빈 가슴 / 안광수] 통통 울리는 가슴 그대가 채워줄 수 있나요 비바람 몰아치는 가슴의 언덕에 그대의 발소리 들려옵니다 허전한 가슴 담아주는 그대의 따뜻한 마음 바라봅니다 텅 빈 가슴에 씨앗을 심어주시고 촉촉하게 안아주세요 마음의 씨앗을 싹트도록 마음을 받고 싶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2
눈물의 밤 [눈물의 밤 / 안광수] 밤이 덮은 길거리 나는 울었네 이 밤이 지나면 추억은 가버리고 행여나 찾아볼까 나서는 길 그대의 눈물 안으며 울었어요 눈물의 밤 휘날리고 세월의 밤 간직하는 우리의 빗물이 다시 만나고 싶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1
고독한 사랑 [고독한 사랑 / 안광수] 상처로 얼룩진 고독 밤하늘 별을 해이며 이 밤을 물들어 깊어져가네 몰래 감춰놓은 사랑 하나 꺼내놓고 아픔을 삭여보는 시간의 여행길 달려갑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흐느끼는 감정의 바람 고독에 물든 사랑 이젠 떠나보내며 사랑의 흔적에 흘린 눈물 바람 편에 보내리라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20
영시 종착역 [영시 종착역 / 안광수] 바람에 머물던 시간 출발하는 기차 서서히 플랫폼 빠져나가 넓은 도화지 그려가며 기차는 차장의 풍경화 그린다 낮에서 밤으로 가는 열차는 쉼 없이 가고 완성된 그림 종착역에 도착합니다 시간의 종착역에 당신의 사랑 있는 감정이 살아 있는 시간 바로 당신 숨소리에서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19
오롯이 [오롯이 / 안광수] 갈 길을 잃을 때 안내 역할을 하며 빛으로 인도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천사의 꽃 꽃처럼 화려하지 않으나 마음은 넓은 바다처럼 포옹해 줄 수 있는 당신 서로를 위로하며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남을 배려하는 넓은 아량 있는 당신의 손길 사랑과 사랑으로 연결해 주는 빛과 같은 존재로 존경합니다 오롯이 당신은 하나뿐인 존재 이유만으로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