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웃자고 [웃자 웃자고 / 안광수] 고리타분 세상 찌푸리게 해놓고 인상 주름살 흔적 아빠 주름살 어머니의 눈물 어둠이 깔리고 엄마 아빠 이젠 웃어봐요 마음이 변해봐요 우리 모두 웃는 세상 햇빛도 웃고 반겨주는 오늘의 하루 반갑게 웃어 웃어봐요 웃음이 주는 선물 잊지 말고 환하게 웃는 하루 당신의 그 모습 사랑해 아름다워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2
빛바랜 편지 [빛바랜 편지 / 안광수] 꼬깃꼬깃 구겨놓은 편지 세월에 묻어버린 편지 가슴에 숨겨놓은 사연 하나둘 펼쳐놓으며 회상하며 흘린 마음을 주워 담는다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중년의 나이에 들면서 잠들었던 그리움의 사연을 또 하나의 삶의 언덕에 함께하고 싶은 그대의 흔적 선명하게 그려봅니다 세월의 구름도 흘러가고 흐트러진 머릿결을 둥구나무에 펼치며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서울의 태양 [서울의 태양 / 안광수] 서울의 태양은 언제나 밝게 비추며 활기가 넘치고 바쁜 하루를 쪼개어 함께 나누며 밝은 하늘 분주한 모습 상징이라도 하듯 너무 아름답다 진취적인 생활 맑은 정신에 숭배하듯 하루의 시간이 짧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0
사랑아 [사랑아 / 안광수] 사랑아 사랑아 내 곁에 와줘요 너와 나 손잡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바람에 손잡고 태양에 반지 끼고 우리는 천생연분 사랑아 우리는 하나의 심장으로 나누며 함께 하자고 가는 길 멀다고 사랑의 미소로 희망의 빛으로 어깨동무하는 사랑 사랑해 우리는 씨앗을 뿌렸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밤에 피는 별 [밤에 피는 별 / 안광수] 길 잃은 나그네 어둠을 뚫고 방황하며 홀로 우는 밤 하얗게 소복 차림 내려오는 여인의 모습에 어둠을 내려오고 시간의 끌림 붙잡고 허공에 맴도는 마음 하나에 예쁘게 피기 시작한 꽃 하늘을 바라보며 나의 천사 부르는 소리 환하게 밝히는 나의 꽃 나의 천사 이 밤을 지키며 사랑의 눈동자 별이 되리라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관심과 사랑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 안광수] 시간을 재촉하는 시간 허망 속에 빛을 가리고 무능력함에 나태함을 기르고 무거워진 몸은 굼벵이가 되어가고 무관심에 사랑은 서서히 고개 숙인다 관심 속에 사랑은 예쁘게 성장하고 매일 바라보며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벗어라 묵은 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갈아입고 관심과 사랑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희망을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7
바보의 곤경 [바보의 곤경 /안광수] 바보는 정말 바보가 된다는 것을 새삼 느껴진다 착하고 어리석고 믿는다는 게 좋은 줄 알았지만 살아오는 삶이 알려주었고 무너져가는 흙담집 세월의 믿음에 삶의 뿌리가 뽑혀가고 허우적거리는 구조 손길 바보는 예외이거든 힘들었던 시간의 인연 바람 편에 보내고 바보의 인생 먹구름이 서서히 쏟아져 가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6
봄이 좋아 [봄이 좋아 / 안광수] 동트는 언덕에 피는 꽃송이 보는 것만 해도 느낄 수 있는 감정 생명의 물결 아 좋다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 사랑의 꽃이 피는 달콤한 감정 이대로 멈추고 싶어 봄은 너와 나의 사랑 시작이야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5
너의 별 [너의 별 / 안광수] 쏟아지는 별 꽃이 피고 아름다움 속에 들려오는 음성 별 따라가렵니다 언제봐도 화려한 너의 모습을 오늘따라 또렷이 들리는 화음은 나를 부르는구나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어젯밤에 [어젯밤에 / 안광수] 비 내리는 슬레이트 지붕 음악을 맞춰서 들리는 리듬 소리에 서글픈 눈망울 음반을 적시며 감정의 산을 넘고 감동의 바다를 타고 떨리는 음성 불러봅니다 그리운 님의 목소리 어디서 무엇 하고 있을까 어젯밤에 눈물로 지새우는 시간마저 나를 힘들게 하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