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화양연화 / 안광수] 순풍 타고 여인의 그리움으로 찾아오는 붉은 열정의 홍매화 사랑에 여인의 기품 천사의 꽃으로 기쁨을 안겨주고 기쁨과 환희로 사랑받는 꽃으로 피는 벚꽃 복사꽃 필 때면 낭군님 만나서 행복의 나래를 펴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이들의 잔치가 병아리 소풍 가는 개나리꽃 사연 많은 애절한 마음 달래주는 봄꽃 봄이 좋다 당신 닮은 꽃이 있기에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인연의 시간 [인연의 시간 / 안광수] 그림처럼 애절한 그대의 모습에 듣고 싶은 천상의 목소리 시간의 끌림에 붙잡는 인연의 시간 흐르고 흘러가도 잡을 수 없는 시간 이젠 서서히 지우고 싶은 감정의 시간 가슴 아프게 한 인연의 시간 끝나는가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21
마음에 무덤을 파지 마라 [마음에 무덤을 파지 마라 / 안광수] 생각과 행동은 자신을 표현하고 실천은 마음에서부터 시작을 알린다 흙은 고향이요 하늘은 생명의 끈이고 나무는 우리의 심줄 거짓과 진실을 거역하여 마음의 뿌리가 썩어가고 뉘우침과 반성 없는 삶은 하찮은 잡초에 불과합니다 나의 마음에 상처 주는 스스로 무덤 파는 어리석은 행동은 삶을 파괴하는 존재일 뿐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20
산수유 [산수유 / 안광수] 남풍 불어 좋은 날 춘풍에 사연 마음이 터지는 날 폭죽처럼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랑 가슴에 심어준 여인 노오란 병아리 모정의 사랑처럼 달콤한 봄의 천사 잊을 수 없는 오늘 사랑이 줄 수 있는 행복의 이 순간을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홍매화 [홍매화 / 안광수] 얼어붙은 마음을 떨쳐버리고 훈풍에 노를 저으며 붉은 핏줄 온몸으로 감싸 안으며 햇볕에 나의 몸 맡긴다 가지마다 뻗어가는 생명의 불씨 붉은 열정으로 새 희망의 꽃들이 심장 같은 생명의 꽃 아름다운 유혹의 손길 그대를 반깁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8
생일 [생일 / 안광수] 사랑 사랑으로 축복 받으며 세상의 빛을 보는 날 생명의 소중함을 안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삶의 어울림에 성장하고 가족의 울타리에 오붓한 시간의 즐거움 내일을 향하여 발돋움하는 또 하나의 시간 행복에 젖는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7
봄바람 [봄바람 / 안광수] 살랑살랑 넘실넘실 춤추며 바다 건너 넘어오네 봄바람 타고 오신다던 내 님은 오지 않고 꽃바람 향기 그리움만 내 님 소식 전하네 어여쁜 꽃가마 타고 오시려나 기다리는 연민의 정 애간장 태우고 꽃길 속에 숨겨진 나의 사랑 내 님 고개를 내미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6
튤립꽃 [튤립꽃 / 안광수] 새 옷을 갈아입고 거리를 나셨네 아리따운 여성미 바람에 살랑살랑 너와 나를 부르네 머리핀을 곱게 꼽고 언니 오빠 함께하는 이곳에 꽃은 핍니다 불러줘요. 나의 이름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 당신이 기다려지네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5
가면의 시간 [가면의 시간 / 안광수] 이 세상 빛으로 울음 짓고 진실과 거짓으로 탈을 쓰고 하루는 춤춘다 성실은 몸 가리고 거짓으로 목소리 커진다 어찌하리 빗물 울음소리 땅을 후비고 떳떳한 소리 쭉정이 남아있네 나의 탈 벗어던지자.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4
응어리의 핀 꽃 [응어리의 핀 꽃 / 안광수] 한 서린 가슴에 용오름 치는 아픈 마음을 짓누르며 세월에 묶어 버리고 세월의 응어리 삭이지 못하고 가슴에 쌓아야 했던 현실을 감성의 눈물은 마를 날이 없고 한 맺힌 인생사 어찌 풀어야 하나 못다 핀 꽃 한 송이 언제 피울 수 있을까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