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태격 [티격태격 / 안광수] 요란한 양은솥 곁과 속 다른 풍량에 빠지고 허우적거리는 꼴불견 입술따라 세상천지 유람하는 바람마저 빈정대며 모이자 우리는 티격태격 우리가 사는 길 먹구름은 안 잡아가고 흙탕물 뒤집어서도 입술은 살아있으니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다음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코스모스 역 [코스모스 역 / 안광수] 울긋불긋 옷차림 하나둘 모여든 계절 열차에 푸른 하늘 꽁무니 붙잡고 따라가는 바람 시간에 반찬을 만들고 연인의 입가에 홍당무 사색에 빠져든 옹달샘 너와. 내가 달리는 열차 한없이 흔들어주는 코스모스는 윙크로 코스모스 역 하차하여 높고 넓은 여인의 치맛자락 숨어 버린다.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다음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7
밤거리 [밤거리 / 안광수] 조용히 내려앉은 불빛 그대의 따뜻한 온기 퍼져가고 곱게 단정한 여인 밤하늘 수놓은 별처럼 환하게 안겨 오는 소리 아 가슴을 스미며 다가오는 경적소리 메아리치며 밤거리에 연인의 애절한 사랑에 밝게 빛나고 떠도는 구름 연인의 목마 되어 달려가는 길 따라 무지개 꽃 수놓네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다음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감정 속으로 [감정 속으로 / 안광수] 빠져든다 그대의 감정 속으로 또 하나의 빛이 있기에 흥분의 기쁨 느껴봐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다음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5
핸드폰 [핸드폰 / 안광수] 나의 사랑 나의 천재 부르는 소리에 내 몸을 던져봐요 세상의 빛이 숨어있고 한결같은 마음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손끝에 전해주는 평온함에 기대고 싶은 어깨 온몸을 전해주는 나의 몸 나의 마음 사랑의 중독 된 오롯이 당신은 나의 몸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다음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4
남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 안광수] 서러운 시련에 걸어온 시절의 인연 울고 울었던 기억 해 뜨는 언덕에 올라가 하소연하며 쏟아지는 눈물 마시며 빛과 그림자 속에 고여있는 눈물 이젠 흐르고 흘러 바다로 가는 영역으로 삶의 날개 움켜쥐며 하늘을 끌어안고 자신의 빛 따라 오늘 그리고 내일 발걸음 옮겨 갑니다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3
밤의 선율 [밤의 선율 / 안광수] 밤의 리듬을 타고 홀로 여행을 떠난다 이곳저곳에서 음량에 맞춰 불빛의 선율 따라 무거운 짐 벗어던지고 홀가분한 감정 장단을 맞춘다 소리는 밤하늘 타고 발걸음 소리는 도시를 삼키며 가로등 아래서 밤의 깊이 재며 내 마음 깊이를 수놓고 느낀다 밤의 선율 잠든 나를 깨우며 발길은 바쁘게 움직인다.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2
팔팔한 건강 [팔팔한 건강 / 안광수] 보름달처럼 변함없는 팔팔한 열기 몸과 마음 건강 둘레에서 함께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 건강의 무기로 어느 때보다 나의 8월 나의 건강 선두 주자로 빛을 발하는 몸 그리고 마음 건강에 최고의 달 당신은 이제부터 시작임을 되새겨 보는 달 새출발 멋지게 꾸며봐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8.01
대화의 사랑 [대화의 사랑 / 안광수] 말속에 숨어있는 생각은 자신을 지키고 상처를 주지 않아요 생각이 부족할수록 상처를 주고 서로의 감정에 불씨를 키웁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예쁜 사랑 꽃이 피고 돈독한 우의를 싹트죠 사랑받고 존중받으려면 생각과 행동을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 상처 주지 않는 당신의 믿음을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7.31
사랑이 주는 선물 [사랑이 주는 선물 / 안광수] 자신을 희생하며 빛으로 안겨주는 태양처럼 당신을 향하여 모든 것을 베풀며 다가갈수록 더욱더 가슴이 설렌다 뿌리가 깊을수록 흔들림 없이 온유하며 감싸주는 사랑 사랑은 나누고 배려하며 자신을 당신에게 주는 것 사랑 속에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선물 함께하는 일이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