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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역

[코스모스 역 / 안광수] 울긋불긋 옷차림 하나둘 모여든 계절 열차에 푸른 하늘 꽁무니 붙잡고 따라가는 바람 시간에 반찬을 만들고 연인의 입가에 홍당무 사색에 빠져든 옹달샘 너와. 내가 달리는 열차 한없이 흔들어주는 코스모스는 윙크로 코스모스 역 하차하여 높고 넓은 여인의 치맛자락 숨어 버린다.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다음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7

밤의 선율

[밤의 선율 / 안광수] 밤의 리듬을 타고 홀로 여행을 떠난다 이곳저곳에서 음량에 맞춰 불빛의 선율 따라 무거운 짐 벗어던지고 홀가분한 감정 장단을 맞춘다 소리는 밤하늘 타고 발걸음 소리는 도시를 삼키며 가로등 아래서 밤의 깊이 재며 내 마음 깊이를 수놓고 느낀다 밤의 선율 잠든 나를 깨우며 발길은 바쁘게 움직인다. #광수생각안광수 #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4.08.02

대화의 사랑

[대화의 사랑 / 안광수] 말속에 숨어있는 생각은 자신을 지키고 상처를 주지 않아요 생각이 부족할수록 상처를 주고 서로의 감정에 불씨를 키웁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예쁜 사랑 꽃이 피고 돈독한 우의를 싹트죠 사랑받고 존중받으려면 생각과 행동을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 상처 주지 않는 당신의 믿음을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7.31

사랑이 주는 선물

[사랑이 주는 선물 / 안광수] 자신을 희생하며 빛으로 안겨주는 태양처럼 당신을 향하여 모든 것을 베풀며 다가갈수록 더욱더 가슴이 설렌다 뿌리가 깊을수록 흔들림 없이 온유하며 감싸주는 사랑 사랑은 나누고 배려하며 자신을 당신에게 주는 것 사랑 속에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선물 함께하는 일이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