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인연 [다시 만난 인연 / 안광수] 앙상한 마음에 꽃을 피워 준 당신 울고 울어도 기쁨의 꽃을 안겨주는 잊지 못한 당신 기다리고 기다렸던 세월의 인연 나에게 행복을 준 당신 잊지 말고 영원히 함께하는 우리의 인연은 세월 인연인가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파도가 좋다 [파도가 좋다 / 안광수] 지렁이가 파도 타고 움직이는 시간에 가슴 뻥 뚫린다 쉬지 않고 가는 지렁이처럼 하얀 거품을 뿜고서 나는 그곳을 바라본다 하늘이 흔들린 것처럼 마음도 출렁이며 파도를 탄다 아 기분이 좋다 파도처럼 삶도 바쁘게 살고 싶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나의 세상을 바꾼 너의 이름은 애인 [나의 세상을 바꾼 너의 이름은 애인 / 안광수] 순수하게 꽃을 피운 나에게 다가오는 너 하루의 눈빛에서 보름달같이 환한 미소로 다가온 너 소나기가 내리고 어둠 속에 감춘 너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밝은 하늘에 구름이 떠도는 너의 모습에 아름다운 자태로 다가온 너 뜨거운 태양 아래 너의 세상을 바꾼 나의 이름 애인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눈물의 강 [눈물의 강 / 안광수] 어머니 왜 나으셨나요 가슴에 맺힌 한 비애의 슬픔을 안고 사는 처량한 아들은 서글퍼집니다 수많은 짐을 지고 알맹이 없는 과일을 할 일은 많아도 가둬 놓은 짐을 어찌해야 합니까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열두줄 사연 [열두 줄 사연 / 안광수] 그대와 함께 시작하는 달콤한 줄을 튕기며 새로움을 깨닫고 한 줄 한 줄 튕기는 애절한 사연을 품으로 새어 나오는 향기의 맛을 느끼며 초원이 지나가고 숲의 여왕을 그리며 달콤한 향기를 느낄 때 열두 줄 튕기는 소리 능숙한 손놀림 그대의 소리 들으며 이 밤을 하얗게 수놓는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4
자전거 [자전거 / 안광수] 아버지 조심하세요 어둠이 눈 가려도 짐 자전거 타고 씽씽 달려갑니다 에치 매워요 가득 실은 물건 산 넘어 물 건너 피스톤 정신없이 움직이어요 펼쳐놓은 물건 예쁜 것 선발하여 가족의 행복 웃음꽃 피는 시간 아버지 오늘은 쉬어요 피곤한 몸 바람에 말리고 아버지 시계 바쁘게 돌아가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3
생애 가장 행복한 날 [생애 가장 행복한 날 / 안광수] 티격태격 내린 원망의 갈등이 소복이 쌓이고 시간의 굴레 속에 쌓인 그리움의 빛 하얗게 그려진 미소 너의 예쁜 행복 나의 설렘 기쁨 생애의 행복 맛보는 날 눈을 뜰 수 없는 빛 이대로 간직하고 싶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2월의 눈빛 [2월의 눈빛 / 안광수] 새하얀 치아 드러내며 웃어주는 그 미소에 꽃이 피었어요 너도나도 둘도 없는 소중한 시간 함께하는 커피잔에 하트가 반겨주는 시간 짧은 시간만큼 2월의 눈빛은 서로가 감싸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가 빛이 되는 2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2.01
겨울비 [겨울비 / 안광수] 당신은 마음이 우울할 때나 힘들어하고 있을 때 나의 마음을 알고 있던지 찾아왔어요 간절하게 보고 싶고 애타게 기다리는 여심을 모르는 척할 때 얼마나 얄미운지 몰라요 그렇게 마음 아프게 하시는 당신 정말 미워요 미워도 사랑하기에 마냥 좋아요 당신은 나의 눈물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1.31
너무 아픈 사랑 [너무 아픈 사랑 / 안광수] 나의 꿈을 찾아가는 지렁이 언제나 일촉즉발 상태 간절하고 애절한 여정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두터운 볕에 사랑 찾아가는 지렁이 포기란 없어요 지렁이는 언제나 그곳을 찾아 떠나는 시간의 습지 사랑이 숨 쉬고 있는 곳에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