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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회고록

[추억의 회고록 / 안광수] 35년 한솥밥 먹으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기쁨과 즐거움 나누며 한 울타리에서 새어 나오는 웃음소리 날로 번창하고 화목의 맛을 보았어요 희로애락 함께하며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한 커피 나누며 무거운 발걸음에 인생이 묻어있어요 아름답던 추억의 손길 새로운 울타리 찾아 떠나는 심정 가슴에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가정의 행복 건강 한 아름 놓고 가니 꼭 가져가세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12.22

그리움이 내리는 한라산

[그리움이 내리는 한라산 / 안광수] 뽀얗게 내리는 연무 속에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갈대의 그리움 잡고 뚜벅뚜벅 가는 길 언제나 가슴을 움켜쥔 한라산 가슴이 탁 트인 백록담 물 한 잔에 익어가는 한라산 나는 보았네 그리움에 집을 짓고 반겨주는 야생화에 또다시 상념에 빠진 한라산의 그리움 정적을 깨우는 구름 한 점 맛을 보았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12.21

시간이 맺어준 인연

[시간이 맺어준 인연 / 안광수] 우연히 맺어준 인연의 색깔 사진 본 순간 가슴에 불타오르고 설렘 가슴 온몸을 짓누른다 하루의 빛과 그림자 오가고 또 오가도 그리움의 잎새는 시들지 않는다 비바람 몰아치고 천둥 번개 치며 말을 타고 달려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허공 속에 붙잡는 허탈감에 속앓이하네 오롯이 실마리에 붙잡는 밧줄 낭떠러지 매달리며 그대를 사랑합니다 오늘내일 그리고 세월 흘러가도 속이 빈 강정 애원하며 서서히 금이 간 항아리 신뢰가 흘러내린다 흑과 백 생각의 질량을 재며 원망의 소리 들리고 진실한 사랑 저 하늘 소식 우리 다시 좋아할 수 있을까 믿음의 씨앗을 심고 양보의 미덕 덕망을 쌓고 너는 나를 나는 너를 마음으로 열매를 맺는 날 사랑의 잎새는 자라고 따뜻한 목소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