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요 [몰라요 / 안광수] 세상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당신이 가려놓은 흐리고 우울한 마음처럼 어찌해야 하나요 몰라요 고개를 흔들고 뚜렷한 해법이 없는 세상 울고 싶어요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씻어 버리고 싶어요 당신을 잊을 수 없는 그것처럼 모든 게 모르는 바보처럼 몰라요 #안광수 #책속의한줄 #광수생각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3.02.07
군밤 [군밤 / 안광수] 이 밤을 새워가며 피었던 모닥불에 추억을 넣고 익어가는 사랑이 익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안겨주네요. #안광수 #책속의한줄 #광수생각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3.02.06
복수초 [복수초 / 안광수] 원수를 사랑하라 그 고통과 함께 인내 속에 자신을 깨우치고 사랑과 행복을 자신의 미덕으로 슬픈 추억이 오늘의 행복을 주는 당신을 사랑하리라 #안광수 #책속의한줄 #광수생각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3.02.05
호숫가에 조각배 [호숫가에 조각배/ 안광수] 물안개 핀 꽃송이 강태공은 꽃을 수확하며 잔잔한 음악에 취해 가슴으로 품어 본다 구름 위에 자신을 발견하고 또 하나의 시간을 건져내며 호숫가에 핀 꽃과 대화한다 평생을 함께하며 희로애락 만선의 기쁨을 조각배는 고개만 흔든다 사시사철 변해가는 마음을 오롯이 조각배 사계를 그리며 언제나 행복의 기쁨을 건져 오른다. #안광수 #책속의한줄 #광수생각안광수 카테고리 없음 2023.02.04
겨울밤 [겨울밤 /안광수] 겨울밤은 깊은 계곡으로 빠져들고 눈썹은 깜빡깜빡 방향을 잃어버리고 하얗게 내려앉은 그리움의 무게는 지붕까지 번지고 외로움에 살며시 찾아온 바람마저 외면하고 불타오르는 태양처럼 이 밤을 태우고 있는 장작 불은 아무 말 없이 가슴만 태운다 끓어오르는 겨울밤 고요한 인내 속으로 시간은 멈추었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2.03
곰소에 가면 [곰소에 가면 /안광수] 곰소에 가면 곰소 한가득 담고 인정이 있고 사랑을 담아주는 그곳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꿈을 주는 달콤한 사랑이 빛나고 인연이 있는 곰소는 나눔이 있어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2.02
2월은 둘이서 [2월은 둘이서 / 안광수] 너와 나 둘이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커피 향기 음미하며 가는 시간 오는 시간 붙잡고 원망하지 말고 오손도손 웃으며 살자고 다정한 우리의 눈빛 어느 별 보다 밟고 초롱한 우리 둘이 만든 2월 너 없이 못 살듯 나 없이 못 사는 우리 둘이서 행복한 2월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2.01
대장간 [대장간 / 안광수] 불타는 열정에 자신을 태우며 끈기와 노력으로 자신을 만든다 자신과 자신을 싸우면서 결과의 성패는 오롯이 당신 열기는 노력 땀은 끈기 그리고 작품 하나에 자신을 받쳐야 진실한 결과의 빛은 빛나는 것이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1.31
보금자리 [보금자리/ 안광수] 따뜻한 온기로 불어오는 찬바람에 휘말린 보금자리 꿈은 사라지고 세월 따라서 가버린 집은 흔들흔들 위태로운 삶 울부짖는 소리 원망스럽네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1.30
송이 [송이 /안광수] 생각만 해도 넉넉함을 안겨주는 송이 기쁨과 풍요로움에 살아가는 너의 송이처럼 언제나 주고받는 따뜻한 마음같이 꿈을 꾸며 한 송이 꽃처럼 활짝 핀 미소는 우리들의 희망 #안광수 #광수생각안광수 #책속의한줄 카테고리 없음 2023.01.29